공무원 학원 관계자로 일하면서 본 노량진 분위기



실상을 보면 가령 뭐.. 예를들어

법관련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이 미술학과를 졸업했다던가

그런데도 광고+학원빨로 강의실 꽉차기도 하고...

실제 강의내용도 그런수준인데 이걸 분별하는 학생도 별로 없고...



관계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가지말라, 가라 하는거보다

우선 4개월정보 해보시고 내려가시든, 계속하시던, 결정하시면 좋을꺼고.

9급의 당락을 결정하는건 대부분 영어과목입니다.

나머지과목이야, 미친듯 외우면 어느정도 커버되는데

생각보다 영어가 안되는 학생들이 꽤 많고.

막상 강의나, 인강 끊어놓고 못듣고 안가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현실적인 플랜은

1. 노량진 오기전, 영어부터 집에서 다져놓고

2. 공채시험이 끝남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교과 과목 책들이 2020, 2021년판 등

개정준비가 되서 연말~연초쯤에 (시기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쯤해요) 책이 나오면

그때 노량진 강의를 들어보세요.

※ 책값이 만만찮은데, 수강할 강사를 고르고 책개정할때 강의를 들으면 책을 무료로 줍니다 보통

책값 무시 못하잖아요?

3. 단과 강의 한번 쭉 수강하고나면 대충 감이 잡힐때 과목별 로드맵 그려서

실행..........



꼭 단과 과목은 2개까지만 들으세요.

종합반은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