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려고 하면 더 괴롭다



내성적이고 비슷하게 그거에 대한 열등감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법륜스님 동영상을 자주 보는데요.
하시는 말씀이 자신을 과대평가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은 이만한데 현실은 요만하니 그 차이때문에 더 괴롭다고 하더군요..
공감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 말씀에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려고 하니 더 괴로워 질수도 있을 것 같애요.
생긴대로 살아라~(법륜스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
탈 일반인급이 일반인과 비교되는 요인이 성격이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큰 핸디캡이 되고.. 다른사람 눈에는 더 띌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한두마디 쌓이고..
그걸 신경 쓰시는 성격이면 뭐 고쳐나가는 연습을 하시는것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말씀하신대로 큰 감정이 필요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자존감 얘기를 하셨는데 역시 그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남들의 일시적인 위로 말고는 본인이 해결 할 수 밖에 없는 문제겠네요
이건 또 본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하는데 있어 다른 요인이 있을 수도 있겠구요

남자 입장에서 한가지 덧붙이자면..
남초환경에서 외모가 출중한데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느끼는건 꽤 힘들거 같은데 지독한 철벽을 치셨거나 본인 생각보다 남들이보기엔 엄청 까칠하신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