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으면 주변에 사람이 많아진다




사실 본인이 잘났으면 본인 주변에 그런 사람 많을테구요.
집단에서 내가 제일 잘난거면 전체로 보면 대개 잘난 사람이 아님.

전문직들이야 억대 연봉 당연히 널려있고, 요즘 대기업들도 왠만한 곳은 7~8년차 8~9천은 흔하니까요.
저도 사회 평균으로 보면 분명 잘 버는 축일텐데, 주변보면 적게 버는 축이라 항상 자극 받게 됨.
그리고 직장인은 연봉이 자존심이지만,
전문직처럼 그 연봉이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별 의미 없는 거 같아요.

1억도 훌쩍 넘게 받는 40대 차장들 정리해고 들어가는거 보면... 몇천 더 받는다는거 다 부질 없음.
물론 직장인들끼리야 받는 동안에는 따지기도 하고 그러겠죠.

뿌듯하게 생각할 시간 줄이고 재테크 정보 하나라도 더 들여다보는게 나을겁니다.
결국 얼마나 더 받았냐보다는 얼마나 더 불렸냐가 은퇴시점에 성공을 논하는 기준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