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적응해 버린 생활습관이 무서운 이유

말이 강남이지 그냥 내가 사는 동네 토박이인 경우

~태어난곳이 대치동
~학교도 당연히 흔히 말하는 8학군나옴
~친구들도 여기 다 있고 직장도 여기있고 그냥 여기가 좋음
~가끔 출장때매 지방내려가면 여기서 빨리 탈출하고 싶음
~평생을 살아오니 내가 사는곳, 여기가 사람사는데라는걸 알게됨

왜 이런생각을 하는지 생각해보면
흔히 말하는 강남에서 몸이 적응해버림.

결론은 삶의 질이 높은곳이고 생활수준도 높고 고로 사람들 생각도 높음. 다른지역보다 양아치 없음. 땅에 침뱉고 그런거 없음.
그런데 다른지역가면 사람들 무단횡단 겁나하고 담배 그냥 길에서 펴대고 침뱉고 양아치들 우르르 다니고 나무도 별로 없고
이런데서 살수 있을까 생각듬. 어둡고 잠재적 범죄도시느낌
저번에 안양가봣는데 어우 동네가 왜이리 무서움...

뭐.. 태어나길 그런동네 태어났으면 왜 강남 서울이 좋은지 모르겠죠.

삶의 질이라는건 사람마다 환경에따라 느끼는바는 다 다른거니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