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돈 잘 모아서 결혼하는게 이익~

좋게좋게 없으면 없는대로 맞춰살자 라는 마인드 였는데 막상 제가 없는 상황이 되니까 내로남불 되더라고요......

쌩트집에 별 갖잖은 핑계로 헤어지게 되고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다 하는 일도 잘 풀리고 운 좋게 돈도 좀 만지게 된 늦은 지금에서는

생각이 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는 눈이 상당히 낮았는데 지금은 기본적으로 경제 관념이나 씀씀이, 허영심(?)등을 자연스레 보게 되네요.....

분명 이런글 보면 중딩처럼 "내 주위는 안그러는데?! 니 주위가 이상한거야~" "나는 아닌데~~" 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현실을 좀 직시하고

많은 부분들이 천천히 나마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