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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18

강남에 적응해 버린 생활습관이 무서운 이유

말이 강남이지 그냥 내가 사는 동네 토박이인 경우 ~태어난곳이 대치동 ~학교도 당연히 흔히 말하는 8학군나옴 ~친구들도 여기 다 있고 직장도 여기있고 그냥 여기가 좋음 ~가끔 출장때매 지방내려가면 여기서 빨리 탈출하고 싶음 ~평생을 살아오니 내가 사는곳, 여기가 사람사는데라는걸 알게됨 왜 이런생각을 하는지 생각해보면 흔히 말하는 강남에서 몸이 적응해버림. 결론은 삶의 질이 높은곳이고 생활수준도 높고 고로 사람들 생각도 높음. 다른지역보다 양아치 없음. 땅에 침뱉고 그런거 없음. 그런데 다른지역가면 사람들 무단횡단 겁나하고 담배 그냥 길에서 펴대고 침뱉고 양아치들 우르르 다니고 나무도 별로 없고 이런데서 살수 있을까 생각듬. 어둡고 잠재적 범죄도시느낌 저번에 안양가봣는데 어우 동네가 왜이리 무서움... 뭐.. 태어나길 그런동네 태어났으면 왜 강남 서울이 좋은지 모르겠죠. 삶의 질이라는건 사람마다 환경에따라 느끼는바는 다 다른거니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회사 합병및 이전시 이직할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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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 좋은 분들은 다른 직장에 쉽게 취업하겠지만 스스로도 스펙이 낮고 현직장처럼 페이를 주는 곳이 없다고 인지한다면 일단 계속 다니면서 어느정도 경력을 쌓는것이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전 안한다고 해도 평생다닌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문제는 주거인데 회사측에서 기숙사나 저렴한 금액으로 해결해준다면 가는 방향으로 생각하세요. 지방은 저렴해서 전세로 들어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전세시세도 알아보시고 전세자금이 없으면 비슷한 상황의 직원들과 상의해서 쉐어하우스로 가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한 직장에 못해도 평균 2~3년 정도 다니므로 경력 쌓을때까지 잠시 내려간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최저임금 받는 사람들이 저축할 여유가 있나?

수입늘면 저축 늘릴 수 있는건 어느정도 먹고사는 사람들 이야기죠 최저임금 간당간당하게 받는사람들 월 10만원 더받는다고 저축 10만원 할 수 있을거 같습니까? 라면 줄창 먹던거 고기한번 더 사먹는거고 김밥천국 가서 밥사먹던거 든든하게 해장국 한번 사먹을 수 있는정도지 그나마 이런점에서 소비가 증가한다는겁니다. 최저임금 받는사람 기준에서 노후걱정, 부동산은 딴나라이야기에요 아 아파트 사는데 최저임금으로 100년 걸릴거 80년으로 줄겠네요.

꼭 잡고 싶다면 수단방법을 가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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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잡고 싶다면 수단방법을 가릴 필요는 없죠. 간혹 당신의 돈이 아닌 당신 자신을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인지 확인해라? 이런 조언을 하는 순수한(?) 분도 계시지만 거짓말 하라는것도 아니고 능력도 스펙이고 돈도 스펙인데 감출 필요는 없죠. 다만 드러내도 노골적으로 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하는건 상대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거나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하세요 좋은 옷차림이라거나 좋은 차라거나 능력을 보여주는 씀씀이라거나 상대가 물어 볼때 조심스럽게 살짝만 내비친다거나 확실한건 스펙이나 돈도 본인의 매력어필에 큰 도움이 된다는거죠. 특히나 20대 초반이 아닌 30대 후반이시라면.....

복싱은 스파링만 조심하면 안전한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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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은 스파링만 하지 않으면 다칠 이유가 없는 운동이에요.(스파링도, 어차피 해봐야, 보호장비 다 착용하고, 해서 다칠 이유는 거의 없어요) 어깨는 펀치를 내기 전에 팔이 저지 당하던지 하는 상황에서 다칩니다. 그냥 샌드백 치는 상황에선 다치치 않아요. 손목은 스트랩 감고하니, 나갈이유없고, 일반인이 펀치력이 어마어마하게 쎌리도 없잖아요. 무릎은, 대부분의 무릎부상은 착지과정에서 생기는데, 복싱 스텝은 기본적으로 아주 짧게 뛰면서 두발이 동시에 나가고 동시에 무르게 됩니다. 위빙이나 더킹 도중에 무릎이 살짝 구부리는 정도는 매우 정상적인 관절 가동범위내죠. (제가 태권도 10년하고, 십자인대 끊어먹고, '죽은 사람 아킬래스 건'으로 재건술해서 운동잘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무릎에 무리가는 운동이라고는 절대로 못느꼈습니다. 줄넘기는 진짜 가볍게 몸푸는 정도로만 합니다.) 선수들은 다칠수 있어요. 일반인이 스파링을 배제하고는 복싱은 위험요소가 거의 없는 운동입니다. 대부분 30대 되면,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이런거 많이 하는데 이런 운동이 부상위험이 훨씬 클거에요. 스파링도, 죽어라 싸워서 몇분이나 싸우겠어요? 16온스 끼고 1라운드만 뛰어도 체력다빠져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의외로 정타 안나와요. 대부분 매스(약하게 내는 펀치)로 겨룰텐데 부상당할일이 없죠.